윤덕여호, 아이슬란드전에 지소연 등 최정예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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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덕여호, 아이슬란드전에 지소연 등 최정예 소집
    4월 아이슬란드와 친선경기 2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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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3-21 14:09
    스포츠 = 김평호 기자
    ▲ 4월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 2연전에 나서는 지소연. ⓒ 게티이미지

    대한축구협회는 4월 아이슬란드와의 친선경기 2연전에 출전할 여자 축구대표팀 26명 명단을 21일 확정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6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다음 달 6일과 9일 아이슬란드와 국내에서 두 번의 친선경기를 갖는다. 대표팀은 3월30일 파주NFC에 소집돼 아이슬란드와 첫 경기를 6일 오후2시 용인시민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갖고, 두 번째 경기는 9일 오후4시45분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른다.

    2회 연속 여자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여자월드컵에서 개최국 프랑스, 나이지리아, 노르웨이와 A조에 속해 있다. 이번에 맞붙는 아이슬란드는 FIFA 랭킹 22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유럽 지역 예선에서 독일에 이어 조2위를 차지한 팀이다. 아이슬란드와는 통산 첫 대결로 체격이 큰 유럽 팀을 상대해야 하는 우리에게는 좋은 스파링 상대가 될 전망이다.

    윤덕여 감독은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열리는 여자대표팀 친선경기에 첼시레이디스의 지소연, 웨스트햄유나이티드의 조소현, 고베 아이낙의 이민아 등 정예 멤버를 모두 소집했다.

    반면 지난 호주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했던 김혜리와 정설빈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빈자리에는 2017 EAFF 여자 동아시안컵 2차 예선에 소집됐던 수비수 어희진(구미스포츠토토, 27)이 다시 소집됐고, 강채림(인천현대제철, 20)이 팀의 막내로 여자A대표팀에 최초로 발탁됐다.

    윤덕여 감독은 “4년여 만에 용인과 춘천에서 친선경기로 팬들을 찾아뵙게 됐다. 6월 7일 프랑스와의 여자월드컵 개막전이 이미 매진됐다고 들었는데 이번 친선경기 때 많은 팬이 경기장에서 오셔서 선수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어 주셨으면 좋겠다”며 “저희도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외리그에서 활약 중인 지소연, 조소현, 이민아 세 선수는 소속팀 경기를 마치고 4월1일에 합류한다. 아이슬란드와의 1차전은 KBS2와 네이버, 2차전은 MBC와 네이버에서 각각 중계될 예정이다.

    <여자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아이슬란드 2연전(26명)>

    GK(3): 강가애(구미스포츠토토),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정보람(화천KSPO)

    DF(9): 신담영, 임선주, 장슬기(이상 인천현대제철), 정영아, 박세라(이상 경주한수원), 홍혜지(창녕WFC), 이은미(수원도시공사), 어희진, 하은혜(구미스포츠토토)

    MF(10): 강채림, 이영주, 이소담, 한채린(이상 인천현대제철), 강유미, 전가을(이상 화천KSPO), 조소현(웨스트햄유나이티드WFC), 장창(서울시청), 문미라(수원도시공사), 이민아(고베아이낙)

    FW(4): 손화연(창녕WFC), 여민지(수원도시공사), 이금민(경주한수원), 지소연(첼시레이디스)[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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