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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셋째 주 분양 브리핑


입력 2019.03.21 17:17 수정 2019.03.21 17:17        스팟뉴스팀
3월 셋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및 견본주택 오픈 일정. ⓒ 데일리안 3월 셋째 주 주요 청약 접수 및 견본주택 오픈 일정. ⓒ 데일리안

3월 셋째 주, 수도권과 지방의 분양 물량 차이가 눈에 띈다. 강원 원주(2656가구)와 대구(1046가구)엔 대규모 청약 일정이 있지만, 수도권 대규모 분양은 기대하기 어렵다.

[3월 셋째 주(18일~24일) 청약 접수]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조감도. ⓒ 한라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조감도. ⓒ 한라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18~19일 진행된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 청약 접수는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39~49㎡ 288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8~25㎡ 234실 총 522가구로 구성된다.

수원역 도보 3분 거리라는 장점 외에도 GTX-C 노선, 수인선, 수원 트램 등 전도유망한 교통 환경 때문에 지원자들의 관심은 당연했다. 청약은 총 10,097건이 접수됐고, 평균 경쟁률 19.3대 1, 최고 경쟁률 72.6대 1을 기록했다.

수원역 한라비발디 퍼스트는 롯데몰과 AK플라자에 인접해 문화 공간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KCC몰도 들어설 예정이다.

화곡 한울 에이치밸리움 B동 경쟁률(평균 3.63 대 1). 화곡 한울 에이치밸리움 B동 경쟁률(평균 3.63 대 1).

'화곡 한울 에이치밸리움 B동'
서울 강서 화곡 한울 에이치밸리움 B동은 40가구(전용 20~22㎡)라는 소규모 청약에도 최대 8대1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지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흔치 않은 '초소형 아파트'라는 특징이 장점이다.

화곡역에 인접해 지하철 접근성이 좋고, 경인고속도로로 통하는 신월 IC와 인접했으며, 올림픽대로와 쉽게 이어지는 교통도 화곡 한울 에이치밸리움의 강점으로 꼽힌다.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오피스텔 조감도. ⓒ 대보건설 '하우스디 어반(hausD urban)' 오피스텔 조감도. ⓒ 대보건설

'대구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
18~20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 대구 하우스디 어반 메가시티는 지하 4층~지상 15층, 전용면적 19~55㎡, 1046가구 규모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 인접하며, 3호선 개발 등 호재가 있다. 코스트코와 이마트의 접근성도 강점이다.

이외에 강원 원주 더샵 센트럴파크(2656가구)가 18일~20일 청약 접수를 진행했다.

[3월 셋째 주(18일~24일) 견본주택 오픈]

이번 주 4개 단지 견본주택이 오픈된다. 22일 태왕은 대구 달서구 성당동 '성당 태왕아너스 메트로'(전용면적 84㎡, 222가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계획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서부정류장역 초역세권이며, 성당중을 비롯한 교육 시설의 접근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대방건설은 21일 대구 달성군 구지면 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는 '대구국가산단 대방노블랜드'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59~84㎡ 규모 총 247세대로 이루어진 강원 동해시 천곡동 '이안 동해 센트럴'은 22일 견본주택을 공개한다.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 들어서는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는 22일 견본주택을 연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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