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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꽃샘추위에 강풍…서울 아침 최저 –1도


입력 2019.03.21 20:16 수정 2019.03.21 20:16        스팟뉴스팀

금요일인 오는 22일에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내륙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7~14도로 예상된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1도, 최고 9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전북 북동내륙에는 21일 오후 11시를 기해 한파특보가 발표됐다.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경기 서해안과 강원 영동, 일부 경북에는 강풍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오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날 전국은 대체로 맑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라 남해안과 서해안 저지대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3.0m, 남해 앞바다 0.5~2.0m, 동해 앞바다 1.0~3.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1.5~4.0m, 남해 1.0~4.0m, 동해 1.5~5.0m로 예보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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