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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친인척 비리도 내로남불?…유시민, 알릴레오서 입장 밝힐까, 정의선 시대 본격 개막…현대차·모비스 대표이사 선임 등


입력 2019.03.22 21:00 수정 2019.03.22 20:28        스팟뉴스팀

▲친인척 비리도 내로남불?…유시민, 알릴레오서 입장 밝힐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2일 유튜브 '알릴레오' 방송에서 자신의 조카의 구속에 대해 입장을 밝힐지 주목된다. 앞서 유시민 이사장의 조카이자 유시춘 EBS 이사장의 아들인 신모 씨(39)는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국외 체류자와 함께 공모해 대마초(9.99g)를 밀반입한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유시춘 이사장이 아들의 2심 확정 이후 취임하면서 '교육 방송 책임자에 대한 인사 검증 부실했다'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다.

▲정의선 시대 본격 개막…현대차·모비스 대표이사 선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 시대가 본격 개막했다. 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자동차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선임되면서 본격적으로 책임경영에 나설 전망이다. 특히 현대차그룹은 그룹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엘리엇과의 힘겨루기에서 완승을 거두며 정 수석부회장 체제가 한층 힘을 얻게 됐다.

▲중국, 포스코 등 스테인리스강에 덤핑 예비판정
중국이 한국산을 비롯한 일본, 유럽연합(EU), 인도네시아 등 4개국에서 수입한 일부 스테인리스강 제품에 덤핑 예비판정을 내렸다. 최종판결은 오는 7월로 포스코 등 국내 철강사들의 타격이 우려된다. 중국 상무부는 22일 공고를 통해 지난해 7월부터 조사를 진행한 결과 한국, 일본, EU,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수입 스테인리스 강괴, 열연 판, 열연 롤 제품의 덤핑과 자국산업의 손해 사이에 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잠정 판정했다고 밝혔다.

▲한신평·나이스신평, 아시아나항공 등급 하향 검토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아시아나항공을 장·단기 신용등급 하향검토 대상에 등록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신평은 "아시아나항공은 감사인 의견이 '한정'으로 표명되면서 회계 정보에 대한 신뢰성이 저하됐다"며 "큰 폭의 순차입금 감축에도 여전히 재무부담이 높은 가운데, 회계 정보의 신뢰성 저하로 자본시장 접근성이 저하돼 유동성 위험이 재차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검찰, '환경부 블랙리스트' 김은경 전 장관 구속영장 청구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에 대해 22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 주진우)는 이날 김 전 장관에 대해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경기 파주서 고병원성 의심 AI 바이러스 검출
경기도 파주시 송촌동 일대에서 야생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돼 당국이 병원성 확인에 나섰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송촌동 일대에서 지난 19일 채집한 야생조류의 분변 시료를 분석한 결과 H5 및 H7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H5 및 H7형은 고병원성이 의심되는 AI 바이러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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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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