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다비드 실바 인증샷 ‘키 차이 없네’
'슛돌이' 이강인(발렌시아)의 급성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비드 실바(맨체스터 시티)와 인증샷을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한 채 훈훈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강인은 자신의 롤모델 중 한 명으로 다비드 실바를 꼽은 바 있다. 2003년 발렌시아에 입단한 실바는 이강인의 선배이기도 하다.
특히 둘은 키 차이가 없어 축구 커뮤니티에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2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0위 볼리비아와 평가전서 후반 41분 이청용의 헤딩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강인은 교체명단에 들었으나 아쉽게 국가대표 데뷔전이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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