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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국립암센터에 퓨리케어 정수기 200대 기증


입력 2019.03.24 10:00 수정 2019.03.24 09:07        이홍석 기자

‘암환자 삶의 질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이상윤 LG전자 한국B2B그룹장(부사장·왼쪽)이 최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이은숙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과 '암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전자 이상윤 LG전자 한국B2B그룹장(부사장·왼쪽)이 최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이은숙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과 '암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G전자
‘암환자 삶의 질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LG전자가 ‘1년마다 직수관 무상교체’라는 새로운 위생 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퓨리케어 정수기를 국립암센터에 기증한다.

LG전자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암환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상윤 LG전자 한국B2B그룹장(부사장)과 이은숙 국립암센터발전기금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협약에 따라 LG전자는 국립암센터에 ‘퓨리케어 슬림스탠드정수기’ 156대,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44대 등 총 200대의 정수기를 기증한다.

양측은 깨끗하고 건강한 물이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에도 국민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LG전자가 기증할 LG 퓨리케어 정수기는 철저한 위생과 탁월한 관리서비스로 정수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퓨리케어 슬림스탠드정수기’는 스탠드정수기 최초로 저수조 없이 직수관을 통해 냉수를 공급하는 직수형 냉수시스템을 갖췄다.

탁상형정수기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도 인기가 높은 직수형 정수기다. 직수방식은 물이 고여있는 저수조가 없어 세균 번식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 위생적이다.

두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은 모두 LG전자 신개념 가전관리서비스 ‘케어솔루션’을 통해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관을 제외한 내부 직수관을 1년마다 무상으로 교체받아 늘 새 것처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직수관 무상교체는 퓨리케어가 정수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차별화된 서비스다. 또 케어솔루션 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 고온살균과 고압세척으로 제품을 99.9% 살균해 철저하게 위생을 관리한다.

이상윤 LG전자 한국B2B그룹장은 “국립암센터발전기금과 협력해 암환자들의 삶의 질에 도움을 주고 국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0년 3월 설립된 정부출연기관으로서 암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와 진료를 통해 암 발생률 및 사망률을 낮추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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