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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입국 첫날 ‘훈련 대신 휴식’


입력 2019.03.24 20:56 수정 2019.03.24 20:56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콜롬비아 대표팀의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콜롬비아 대표팀의 에이스 하메스 로드리게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스타 군단’ 콜롬비아가 입국 첫날 훈련 대신 휴식을 선택했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콜롬비아 축구대표팀은 오는 26일 한국과의 친선 평가전을 치르기 위해 24일 입국했다.

콜롬비아 대표팀은 이날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훈련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취소를 결정했다. 먼 거리를 이동한 만큼 휴식이 낫다는 판단에서였다.

유럽과 남미 클럽에 몸담고 있는 콜롬비아 선수들은 지난 22일 일본과 평가전(1-0 승리)을 치렀고, 곧바로 한국으로 이동해 시차 적응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콜롬비아 대표팀은 하메스 로드리게스, 라다멜 팔카오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속해있으며 손흥민의 팀 동료 다빈손 산체스도 이번 대표팀에 소집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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