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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강남-서초 일대 유선 통신장애...현재 복구


입력 2019.03.26 16:10 수정 2019.03.26 16:10        이호연 기자
KT로고 ⓒ KT KT로고 ⓒ KT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일부 지역에서 KT 통신장애가 한 때 발생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부터 11시까지 KT 인터넷 모뎀의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서비스를 재개하는 과정에서 고객 트래픽이 몰리면서, 일부 인터넷 연결 접속 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잠원동 등 서초, 강남 일부 지역의 커피숍과 편의점 등에서 카드 결제가 이뤄지지 않았다. 일부 가정에서는 인터넷 연결도 차질을 빚은 것으로 전해졋다.

KT측은 “인터넷 서버 업그레이드 과정에서 일부 지연이 발생했다”며 “오전11시께부터 정상화 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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