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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효성중공업,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주가↑


입력 2019.03.27 09:29 수정 2019.03.27 09:30        최이레 기자

효성중공업이 올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장 초반 오름세다.

27일 오전 9시30분 현재 효성중공업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1.53% 오른 3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IBK투자증권에 따르면 효성중공업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 47% 오른 3조9000억원, 1560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분할 상장 이후 반덤핑 관세, 이전가격 등 일회성 비용이 있었던 만큼 올해 기저효과와 더불어 수익성 위주의 경영전략, 신시장 개척 등을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2021년에는 초고압직류송전(HVDC)관련 시장이 점차 개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동북아그리드 관련 중장기 성장 모멘텀 또한 기대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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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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