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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에 또다른 연예인…'히트메이커' 소환


입력 2019.03.29 15:05 수정 2019.03.29 15:06        부수정 기자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하 '단톡방')에 승리, 최종훈, 용준형 외에 새로운 연예인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가 출연했던 JTBC 예능 프로그램 '히트메이커'가 주목받고 있다.ⓒJTBC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이하 '단톡방')에 승리, 최종훈, 용준형 외에 새로운 연예인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가 출연했던 JTBC 예능 프로그램 '히트메이커'가 주목받고 있다.ⓒJTBC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된 가수 정준영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단톡방')에 승리, 최종훈, 용준형 외에 새로운 연예인들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그가 출연했던 JTBC 예능 프로그램 '히트메이커'가 주목받고 있다.

28일 MBC '뉴스데스크'는 "정준영 단톡방에는 이미 알려진 인물인 가수 승리와 최종훈, 용준형 말고도 새로운 연예인들의 이름이 다수 등장하는 것으로 확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단톡방에는 승리와 최종훈, 용준형을 포함해 가수 8명, 모델, 유리홀딩스 유 모 대표 등 사업가와 버닝썬 MD, 정준영 친구 등 5명 등 모두 14명이 있었다.

연예인으로는 기존에 알려진 이들 외에 가수 K씨와 J씨 2명과 모델 L씨가 새롭게 등장했다.

경찰은 단톡방 참가자 전원을 수사 대상에 올리고 불법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5일 KBS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은 2016년 4월 8일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에게 "베를린 재미있다"며 성매매 여성을 만나 성관계를 했다는 취지의 카톡 메시지를 보냈다.

이종현이 "잤느냐"라고 묻자, 정준영은 "여자들 괜찮다"고 답했다. 누리꾼들은 정준영이 대화를 나눈 시기가 '히트메이커' 촬영을 위해 독일에 머물렀을 때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지난 2016년 정준영이 출연했던 '히트메이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히트메이커'에는 정준영 외에 슈퍼주니어 강인, 2AM 정진운, 모델 이철우가 출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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