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中 산둥성 공장서 폭발사고…5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19.03.30 14:51 수정 2019.03.30 14:51        스팟뉴스팀

기업 책임자 신병 확보해 사고 원인 조사 중

중국 산둥성의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상해 5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둥성 칭저우 인민정부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전날 오후 9시 35분께 칭저우의 한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 유출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공장은 펄라이트 보온 재료를 만드는 민영 기업으로, 사고 당시 8명이 야간근무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5명은 사망했고, 작업장 밖에 있던 3명은 부상으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당국은 기업 책임자의 신병을 확보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