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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3일 SF전 등판…범가너와 맞대결


입력 2019.04.01 10:58 수정 2019.04.01 10:58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시즌 2승 도전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 ⓒ 게티이미지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 ⓒ 게티이미지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LA다저스)이 시즌 2승에 도전한다.

다저스 구단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3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1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지난달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당시 6이닝 1실점으로 빼어난 피칭을 선보이며 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상대 팀 선발로 예고된 범가너와는 8번째 맞대결이다.

특히 두 선수는 그간 맞대결에서 치열한 투수전을 펼쳤다. 성적은 류현진은 2승 3패 평균자책점 1.98을 기록했고, 범가너는 3승 3패 평균자책점 1.53으로 호투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해 9월 39일 원정서 맞붙어 당시 류현진이 6이닝 1실점으로, 6이닝 3실점을 기록한 범가너에 판정승을 거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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