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지난해 보수 35억...전년대비 85%↑


입력 2019.04.01 17:11 수정 2019.04.01 19:01        이홍석 기자

지난해 CEO 선임된 이석희 사장 18억5200만원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SK하이닉스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SK하이닉스
지난해 CEO 선임된 이석희 사장 18억5200만원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이 지난해 보수로 35억1000만원을 받았다.

SK하이닉스가 1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지난해 급여 11억5000만원, 상여금 23억5000만원, 기타근로소득 10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전년대비(2017년·18억9300만원) 85% 증가한 규모다.

회사측은 "기술 역량 강화 및 제품 품질 개선, 스피드한 의사결정과 전사 협업 체계 구축 등 지속적인 본원적 경쟁력 제고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 점을 고려해 상여금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말 박 부회장의 뒤를 이어 최고경영자(CEO)로 선임된 이석희 대표이사 사장은 급여 6억9500만원, 상여 11억5300만원, 기타근로소득 400만원으로 총 18억5200만원을 보수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