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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촛불정부인 줄 알았더니 산불정부"


입력 2019.04.07 20:18 수정 2019.04.07 21:25        이충재 기자

페이스북에 "촛불 좋아하더니 온 나라 산불, 국민은 화병"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7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 "문재인 '촛불 정부'인 줄 알았더니 '산불 정부'"라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7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 "문재인 '촛불 정부'인 줄 알았더니 '산불 정부'"라고 말했다.(자료사진)ⓒ데일리안

김문수 전 경기지사는 7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 "문재인 '촛불 정부'인 줄 알았더니 '산불 정부'"라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촛불 좋아하더니 온 나라에 산불, 온 국민은 화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지난 5일 올린 글에서는 "강원도 산불, 고성·속초·강릉·인제 다 태우고 있다. 역사상 최악이다"며 "무능한 문재인 대통령, 엉뚱한 적폐청산 놀음에 2년 허송세월하다가 산도 들도 집도 다 태워버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초동대처가 왜 중요한지? 물이 얼마나 귀한지?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보다 더 한심한 스스로를 돌아보기 바란다"며 "이 난리 통에도 문 대통령은 김정은과 남북협력해 산불 대처한다고 종북 본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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