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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노브라 지적에 "시선 강간하는 사람 더 싫다"


입력 2019.04.09 09:50 수정 2019.04.09 09:50        이한철 기자
설리가 노브라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설리 SNS 설리가 노브라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설리 SNS

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음주 방송 도중 일부 시청자가 '노브라 논란'을 지적하자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이 더 싫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설리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수많은 팬들의 시선이 쏠렸다. 이날 라이브 방송은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즉흥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추측된다.

이날 일부 누리꾼들은 "왜 속옷을 입지 않느냐"며 "노브라로 당당할 수 있는 이유를 알려 달라"고 자극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설리는 불쾌한 듯 "노브라에 당당할 수 있는 이유? 아이유? Do you know IU?"라고 받아쳤다.

지인들이 설리를 위로하자 설리는 "난 걱정 안해도 된다"며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이 더 싫다"고 당당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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