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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하나 연예인 누구?…소속사 "수사 상황 몰라"


입력 2019.04.10 09:00 수정 2019.04.10 09:39        부수정 기자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언급한 연예인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언급한 연예인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연합뉴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언급한 연예인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조만간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9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황하나는 올해도 마약을 투약했으며 현장에는 유명 연예인 A씨도 있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A씨와 황하나가 함께 있었다는 진술과 증거를 충분히 확보했으며, A씨를 강제 수사로 진행하는 방법을 검토할 정도로 혐의가 무겁다고 전했다.

SBS '뉴스8'은 "경찰은 유명 연예인 A씨를 입건하고 통화내역을 조사하기 위해 통신 영장을 발부한 상태다"고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경찰은 1년간 연예인 A씨의 통화 내역, 위치 정보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연예인 A씨 혐의를 밝힐 객관적 증거 수집 단계다.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된 가운데 A씨 소속사 측은 "경찰 수사 상황을 알지 못해 드릴 말씀이 없다"고 SBS에 전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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