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베일벗은 ‘갤럭시A80’...쌍끌이 전략으로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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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10월 14일 13:05:47
    삼성전자, 베일벗은 ‘갤럭시A80’...쌍끌이 전략으로 공세↑
    10일 태국서 ‘A갤럭시이벤트’ 개최, 제품 공개
    고동진 사장 “셀피 시대 넘어 ‘라이브 시대’ 경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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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4-11 10:21
    이호연 기자(mico911@dailian.co.kr)
    ▲ 삼성전자가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에서 '갤럭시A80'을 소개했다. ⓒ 삼성전자

    10일 태국서 ‘A갤럭시이벤트’ 개최, 제품 공개
    고동진 사장 “셀피 시대 넘어 ‘라이브 시대’ 경험 제공”


    삼성전자가 갤럭시 최초로 회전식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A80'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단말은 ’갤럭시S10'과 ‘갤럭시폴드’, 중보급형은 ‘갤럭시A’ 시리즈로 올해 점유율 사수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10일 태국 방콕에서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 갤럭시 이벤트’를 개최하고, 갤럭시A80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는 의미 있는 혁신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갤럭시 A80은 셀피 시대를 넘어 일상생활의 순간순간을 즉시 공유하는 ‘라이브 시대’를 사는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A80은 스마트폰 후면에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와 3D 심도 카메라,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사용자가 셀피 촬영을 위해 모드를 전환하면 후면 상단이 위로 올라가면서 카메라가 전면 방향으로 자동 전환된다. 사용자는 갤럭시A80 로테이팅 카메라로 셀피 모드에서도 후면과 동일한 고화질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갤럭시A80의 4800만 화소 기본 카메라는 낮과 밤에 상관없이 선명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며, 사람의 시야각과 유사한 화각 123도의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가 보고 있는 장면 그대로 기록할 수 있다.

    '3D 심도 카메라'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에 보케 효과를 주는 '라이브 포커스 동영상‘, 자동으로 피사체를 인식해 최적의 색감으로 촬영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이 외 갤럭시A80은 6.7형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3700mAh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2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모바일 보안 플랫폼 녹스(KNOX)를 기반으로 한 지문인식 센서도 전면에 탑재되며, 삼성 패스도 지원한다.

    갤럭시A80은 팬텀 블랙, 엔젤 골드, 고스트 화이트 세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가 갤럭시A80을 내놓으면서 갤럭시A시리즈는 갤럭시A10, A20, A30, A40, A50, A70, A80까지 갖췄다. 삼성전자는 조만간 중국 등 시장을 겨냥한 갤럭시A60, 갤럭시A90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갤럭시A 시리즈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유럽과 남미 등에서 중국 제조사들보다 시을 선점하겠다는 각오다.[데일리안 = 이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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