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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측 "세무조사 받고 있지만, 세금 이미 완납"


입력 2019.04.11 17:53 수정 2019.04.11 17:53        이한철 기자
공효진 측이 국세청 세무조사와 과년 입장을 밝혔다. ⓒ 쇼박스 공효진 측이 국세청 세무조사와 과년 입장을 밝혔다. ⓒ 쇼박스

배우 공효진 측이 국세청 세무조사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국세청은 지난 10일 연예인과 인기 유튜버, 해외파 운동선수 등 고소득 사업자 176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공효진도 세무조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11일 한 매체는 공효진이 과거 건물 매매 과정에서 시세 차익을 거뒀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공효진은 2013년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37억 원에 매입했으며 2017년 10월 60억 8000만 원에 팔아 시세 차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공효진이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보도된 건물 매입과 매각에 대해선 2년 전 이미 세무조사를 마치고 세금도 모두 납부한 상황”이라며 확대 해석을 하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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