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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팝업스토어 방문객 5만 돌파


입력 2019.04.14 09:56 수정 2019.04.14 09:58        이호연 기자

주말 일평균 5000여명 다녀가

젊은 층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아

LG유플러스의 5G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 ⓒ LGU+ LG유플러스의 5G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5G길' ⓒ LGU+

주말 일평균 5000여명 다녀가
젊은 층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아


LG유플러스는 서울시 강남구에 이달 1일 오픈한 5G 서비스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이 오픈 약 2주일만인 지난 13일, 누적 방문객 5만명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일상 생활을 바꾸는 5G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는 입소문에 힘입어 오픈 당일 1500명이었던 일 단위 방문객 수(평일 기준)는 167%가 증가해 지난 12일 4000명을 돌파했다. 주말에는 하루 평균 5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일상로 5G길’을 찾아 LG유플러스 5G 서비스를 체험했다.

이 기간 동안 300명이 넘는 외국인이 이곳을 방문해 AR, VR, 스포츠 등 LG유플러스 5G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세계 최초로 5G를 상용화한 LG유플러스 5G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영국 국영방송사인 BBC, 카타르 방송사인 알자지라 등 해외 방송사 취재진도 열띤 취재를 벌이는 등 해외 언론의 관심도 뜨거웠다.

방문객 설문조사에 따르면 방문객 중 LG유플러스 고객은 26%, 타사 고객이 74%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5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30대 비중은 두 번째로 많은 22%로 20~30대가 전체 방문객의 8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인이나 친구와 함께 방문하는 비중도 73%에 달해 LG유플러스의 팝업스토어 일상로 5G길이 강남역 인근 젊은 층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줬다.

서비스 중에서는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콘텐츠 수와 화질의 U+VR, U+AR를 체험할 수 있는 만화방, 혼밥식당, 클럽 등 가장 많은 인기를 끌었다. 붐비는 시간에는 이들 서비스 체험을 위해 최고 20~30분씩 줄을 서서 대기하는 고객들도 볼 수 있었다.

김민성(남, 32세)씨는 “빠른 게 5G인줄 알았는데 즐길 수 있는 AR, VR 콘텐츠도 많고 다른 통신사에서 봤던 것 중에 제일 좋았던 것 같다”며 LG유플러스 5G 서비스에 대해 호평했다.

정혜주(여, 29세)씨는 “5G에 대해 잘 몰랐는데 체험해 보니 5G가 쉽게 이해됐고 앞으로 나올 5G 서비스에 대해서도 더 궁금해져 다시 한번 오고 싶다”며 U+ 5G와 팝업스토어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 석혜영 팝업스토어 PM은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맞춰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고객이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차별적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일상로 5G길은 5월 말까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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