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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하나투어, 전 사업부문 실적 회복 전망에 상승세


입력 2019.04.15 09:48 수정 2019.04.15 09:48        최이레 기자

하나투어가 전 사업부문의 고른 회복세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15일 오전 9시45분 현재 하나투어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4.60% 오른 7만5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하나투어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100억원이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지만 90억원에 이르는 시장 기대치를 충분히 상회하는 추정치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1일 기준 4월,5월, 6월 패키지 예약증감률은 -15%, -9%, +4%로 아직 만족스럽지 못한 수준이지만 지난해 4월1일 기준 4월과 5월 성장률이 17%, 7%로 베이스가 높았던 점 및 향후 예약 증감률을 형성하는 '분모(전년 숫자)' 베이스가 낮아져 기저화가가 클 것이라는 점, 실제 여행업 분위기가 나쁘지 않음을 고려하면 회복 기대감이 유효하다"며 "이번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여행, 면세점, 호텔 등 전 사업부문의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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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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