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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역 역세권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 분양 예정


입력 2019.04.16 11:49 수정 2019.04.16 11:50        권이상 기자

전철 1호선 외대앞역 4번 출구 앞…도보 1분 거리

아파트, 오피스텔, 원룸형 주택…총 455가구 규모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 조감도.ⓒ신영건설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 조감도.ⓒ신영건설


신영건설은 서울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 인근에서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 예정이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지하철역이 코앞이라는 점이다. 1호선 외대역 4분 출구에서 나오면 걸어서 1분 거리에 아파트가 위치했기 때문이다.

단지 주소는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161-37로, 포털 앱 지도 등으로 확인해 보면 초역세권 입지 인 것이 확인할 수 있다.

이문휘경 지웰 에스테이트는 입지적 특징도 뛰어나지만 상품 구성부터 특별하다. 단지 내 아파트와 오피스텔, 원룸형 주택으로 구성돼 공급된다. 또 모든 주택형은 소형이며 주차도 100%자주식으로 설계됐다.

아파트 35가구 모두 전용면적 59㎡의 주택형으로 꾸며졌다. 원룸형 주택(280세대 공급)은 전용 14㎡이며(실사용면적 6평)이고, 오피스텔(140실)은 전용으로 17.45㎡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이 단지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어떤 상품을 만들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역세권 입지와 인근으로 대학교 밀집지역으로 임대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을 착안해 소형 중심으로 다양한 상품을 설계했다”고 말했다.

단지 인근은 대학가 밀집지역이다. 한국 외국어대학교를 비롯해 경희대학교,서울시립대학교가 가깝다.

재학생으로만 보면 3개 대학의 재학생은 약 4만5000명 이상이다. 이밖에도 카이스트 서울캠퍼스를 비롯해 삼육보건대도 인근에 위치한다.

이렇다 보니 오피스텔과 원룸형 주택의 임대료 수준이 높다. 실제 지난 2002년 입주해 17년 차 오피스텔(전용 8평)의 임대료 수준이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65만원에 달한다.새 오피스텔의 임대료 수준은 더 높은 것이 사실이다.

원룸형 주택의 임대료 수준도 만만치 않다. 실제 2014년 입주한 전용 13㎡의 도시형생활주택은 현재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가 65만원에 달한다.

내부 면적이 작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시공사는 상품 구성에 있어서는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특히 여성 입주자들을 위한 보안과 안전에 신경을 많이 썼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시스템은 무인경비와 출입통제시스템 여기에 CCTV가 설치된다. 또한 생활편의를 위해 유무선 인터넷은 물론 원격검침 시스템과 무인택배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오피스텔과 원룸형 주택의 경우는 전자레인지 설치가 가능한 책상 겸식탁은 물론 자투리공간을 활용한 수납 선반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공간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세면대를 일체형으로 설계했으며 신발장상부에도 수납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신영건설이 시공하며, 홍보관은 회기역 인근(서울시 동대문구 망우로 35, 1층)에 마련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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