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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요렌테, 손흥민-에릭센 등과 절친샷


입력 2019.04.19 00:02 수정 2019.04.19 09:24        데일리안 스포츠 = 이충민 객원기자
요렌테와 손흥민 훈훈샷. 요렌테 인스타그램. 요렌테와 손흥민 훈훈샷. 요렌테 인스타그램.

‘토트넘 조커’ 페르난도 요렌테의 우정샷이 새삼 화제다.

요렌테는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RedNoseDay2019!(이하 중략)”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요렌테와 손흥민, 에릭센 등이 훈련장에서 어깨동무한 채 활짝 웃고 있다.

전 세계 팬들은 “형제들 훈훈샷” “손흥민-요렌테 호흡은 절묘하다” “케인이 없어도 손흥민-요렌테가 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손흥민과 요렌테가 활약한 토트넘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성공했다.

토트넘은 18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손흥민이 전반 7분과 10분 연속골을 터트렸지만 3-4로 졌다.

8강 1차전 홈경기서 손흥민의 결승골로 승리한 토트넘은 8강 2차전 원정에서도 손흥민의 멀티골 활약 속에 3-4로 패했다. 결국, 1·2차전 합계 4-4가 되면서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토트넘이 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요렌테는 후반 중반 투입돼 만회골을 넣었다. 그는 2-4로 끌려가던 중 코너킥을 몸통슛으로 연결, 토트넘의 극적인 챔피언스리그 8강행을 이끌었다.

이충민 기자 (robingibb@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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