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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강-론, 입대 전 마지막 데이트 '눈물 폭발 생이별'


입력 2019.04.20 16:23 수정 2019.04.20 16:23        스팟뉴스팀
'모던 패밀리' 이사강과 론이 입대 전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MBN 방송 캡처. '모던 패밀리' 이사강과 론이 입대 전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 MBN 방송 캡처.

MBN '모던 패밀리'(기획/제작 MBN, 연출 서혜승)가 백일섭-류진-남성진-이사강의 '생애 첫 경험'을 그려내며, 진한 웃음과 감동의 90분을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 9회에서는 며느리 바보 백일섭의 생애 첫 쌍둥이 독박 육아를 비롯해 장인어른을 위한 류진의 사슴 농장 노동일기, 문명 거부자 남성진의 공인인증서 발급 과정 및 군 입대로 생이별한 이사강-론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사강-론 부부는 론의 입대 전날, 첫 만남 장소인 부천국제영화제 행사장을 찾아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사론 부부는 이사강이 바리바리 챙긴 입대 준비물 증정식에 이어, 론이 자신의 목소리를 직접 녹음한 인형을 건네주며 서로를 한참 동안 끌어안았다.

드디어 다가온 입대 당일, 머리를 자른 론은 "시간을 이틀 전으로 되돌리고 싶다"며 신병교육대로 향했다. 가족과 빅플로 멤버들이 자리에 함께하며 눈물바다가 된 가운데, 론은 입대 직전 이사강에게 결혼반지를 돌려주며 최후의 작별 인사를 나눴다.

'유부 곰신'이 되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이사강에게 MC들이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네며, 이들의 마지막 방송분이 마무리됐다.

'모던 패밀리' 10회는 2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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