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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IOC 선수위원, ITTF 집행위원 선출


입력 2019.04.23 10:54 수정 2019.04.23 10:54        데일리안 스포츠 = 김평호 기자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정, 2024년까지 임기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37)이 국제탁구연맹 ITTF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 게티이미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37)이 국제탁구연맹 ITTF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 게티이미지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 IOC 선수위원(37)이 국제탁구연맹 ITTF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유승민 IOC 선수위원은 22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코린티아호텔에서 열린 ITTF 정기 총회에서 참석자 만장일치로 집행위원에 뽑혔다.

지난해 12월 인천에서 열린 ITTF 그랜드파이널스 기간 소집된 집행위원회에서 위원 후보로 오른 그는 이날 최종 승인을 받았다.

특히 유승민 위원의 ITTF 집행위원 당선은 한국인으로는 한상국 전 ITTF 부회장 이후 11년 만이다.

ITTF 집행위원은 토마스 바이케르트 회장을 비롯해 10명뿐이었는데, 유 위원은 11번째로 합류했다.

한편, 유 위원의 임기는 IOC 선수위원과 같은 2024년까지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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