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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비 소식…기온 점차 내려가


입력 2019.04.24 18:52 수정 2019.04.24 18:52        스팟뉴스팀

26일 새벽에는 돌풍…미세먼지 보통 수준

목요일인 25일은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중부지방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전망이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목요일인 25일은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중부지방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전망이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목요일인 25일은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전국으로 확대되고, 중부지방에서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칠 전망이다.

이날 낮부터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오후부터 26일 새벽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강수량은 25일 새벽까지 중부지방과 경북 북부 5∼30㎜, 남부지방(경북 북부 제외) 5㎜ 내외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1㎞ 미만으로 짧은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날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3~7도 높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10∼16도를 나타낼 전망이다.

오후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아 낮 최고기온은 13∼23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8도, 수원 22도, 춘천 17도, 강릉 13도, 대전 23도, 광주 21도, 대구 20도, 부산 울산 창원 18도,제주 19도 등이다.

비가 내리면서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보통' 수준으로 예상됐다. 다만, 충남에서는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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