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정조 이후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빼고 독재 통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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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06월 26일 21:01:43
    이해찬 "정조 이후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빼고 독재 통치"
    "평화·민주세력, 벼랑끝 겨우 손만 잡고 있어"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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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4-25 16:21
    고수정 기자(ko0726@dailian.co.kr)
    "평화·민주세력, 벼랑끝 겨우 손만 잡고 있어" 주장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학술대회에서 “정조대왕 이후 219년 동안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10년과 문재인 대통령 2년 등 12년을 빼놓고 전부 일제강점기이거나 독재거나, 아주 극우적인 세력에 의해 이 나라가 통치됐다”고 말했다. 사진은 같은 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기념 정책세미나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이 대표 모습.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정조대왕 이후 219년 동안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10년과 문재인 대통령 2년 등 12년을 빼놓고 전부 일제강점기이거나 독재거나, 아주 극우적인 세력에 의해 이 나라가 통치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학술대회에서 축사자로 나서 "운동장이 기울어진 것이 아니라 평화·민주 세력이 벼랑 끝에 겨우 손만 잡고 있는 형상"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김 전 대통령은 목숨을 여러번 잃을 뻔 했고, 노 전 대통령도 갑작스럽게 서거하는 변을 당했다"며 "이제 겨우 재집권했는데 이 기회를 절대로 놓쳐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분단 70년사를 마감하고 평화·공존 시대로 갈 수 있는 유일한 시대라고 생각한다"며 "다행히 문 대통령의 임기가 3년 남아 있어서 이제 문을 더 열면 (한반도 평화체제 정착의) 진도를 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여기 있는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 이런분들이 함께해서 이 현대사를 전진시켜야겠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데일리안 = 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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