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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아나운서, 교촌치킨 회장 며느리 됐다


입력 2019.04.25 17:50 수정 2019.04.25 17:50        이한철 기자
정지원 아나운서가 교촌치킨 회장의 아들과 결혼했다. ⓒ 정지원 SNS 정지원 아나운서가 교촌치킨 회장의 아들과 결혼했다. ⓒ 정지원 SNS

KBS 정지원 아나운서(34)의 남편이 교촌치킨 회장의 아들로 확인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YTN에 따르면 정지원 아나운서의 남편은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 소준범이다.

소 감독의 부친은 지난해 12월 롯데그룹에서 퇴임한 뒤 최근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에프앤비 신임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이다.

정지원 아나운서는 지인의 소개로 소 감독을 만나 1년간 연애를 해오다 지난 6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한편, 정지원 아나운서는 KBS 공채 38기 아나운서로 현재 ‘생방송 아침이 좋다’와 ‘KBS 주말뉴스’ 앵커를 맡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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