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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게이트 핵심' 승리, 과연 구속될까


입력 2019.05.02 09:12 수정 2019.05.02 09:13        김명신 기자

버닝썬 사건 후 3개월 간 수사 마무리

15차례 소환 조사, 승리 구속영장 신청

빅뱅 출신 승리의 구속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된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빅뱅 출신 승리의 구속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된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빅뱅 출신 승리의 구속 여부가 이번 주 결정된다.

경찰이 앞서 승리에 대해 재소환 조사를 벌인 가운데 혐의에 대한 추가 조사를 마무리 한 후 구속 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경찰은 승리에 대해 성접대 및 불법촬영, 윤총경과의 유착 의혹 등의 혐의로 총 15회 불러 조사했다.

앞서 경찰은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 수사를 마무리 할 방침을 밝힌 바 있다. 3개월 가량의 수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면서 최종 마무리 수사만을 남겨준 상황이다.

정준영 단톡방으로 시작된 성매매 알선과 해외 사업가 성접대 의혹 등을 받고 있는 승리에 대해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이나 도주 우려, 증거인멸이 영장 발부 사안이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구속영장 신청을 떠나 발부 여부는 법원이 판단할 예정. 때문에 승리 구속을 둘러싸고 그 갈림길에서 어떠한 판단이 나올 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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