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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갑상샘 항진증 "눈 뽑아내고 다시 넣는 수술 4차례"


입력 2019.05.03 09:48 수정 2019.05.03 09:48        이한철 기자
서유리가 갑상샘 항진증으로 고생한 사연을 고백했다. KBS 방송 캡처. 서유리가 갑상샘 항진증으로 고생한 사연을 고백했다. KBS 방송 캡처.

방송인 서유리가 갑상샘 항진증으로 투병하며 4차례나 큰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서유리는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일각에서 주장하는 성형설에 대해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년 전부터 갑상샘 항진증으로 여러 가지 합병증에 시달려왔음을 털어놨다.

서유리는 "나는 운이 나빴던 케이스"라며 "약으로 치료가 안 되고 수술을 하라고 했다. 저는 지금 갑상선이 없다. 약을 먹고 있는데 약이 얼굴을 붓게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특히 "안구가 돌출되다 보니까 수술을 했다. 눈을 찢어서 뽑아낸 다음 안에 차 있는 뼈와 지방 조직을 제거하고 안와의 공간을 넓힌 뒤 다시 넣는다. 수술만 무려 네 번을 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투병 이후 오히려 악플에 시달렸음을 고백해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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