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엔드게임' 마블 11년史 갈아치웠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100만 고지도 넘어섰다. 개봉 13일만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전날까지의 누적 관객 수는 1129만 6226명이다.
역대 흥행 1위 '명량'(2014)과 비슷한 속도다.
앞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까지 제압하며 마블 스튜디오 11년간 흥행 역사의 신기록을 경신했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시리즈를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와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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