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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한지민 정해인, 벌써부터 심쿵한 '설렘의 로맨스'


입력 2019.05.06 15:16 수정 2019.05.06 15:17        김명신 기자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이 한지민과 정해인 두 주연 배우의 기다림의 순간을 포착해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 MBC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이 한지민과 정해인 두 주연 배우의 기다림의 순간을 포착해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 MBC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 극본 김은)이 한지민과 정해인 두 주연 배우의 기다림의 순간을 포착해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도서관에서 누군가를 찾는 한지민(이정인 역)과 그런 그녀를 다정하게 바라보는 정해인(유지호 역), 두 남녀의 시선이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은근한 설렘을 전했다. 이번에는 같은 공간, 다른 시간대의 두 사람이 누군가를 기다리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아낸다.

특히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다가서려는 듯 위를 올려다보는 고갯짓과 살짝 떨어진 발끝에서는 오래된 기다림의 아쉬움, 혹여나 마주칠까 하는 일말의 설레는 감정이 스친다.

그뿐만 아니라 정적인 흑백의 무드 속에 물결처럼 잔잔하게 퍼지는 사랑의 잔상이 짙게 남아 과연 한지민과 정해인은 안방극장을 어떤 로맨스의 색채로 물들일지 기다려진다.

'봄밤'은 오는 22일에 첫 방송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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