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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인천유나이티드와 '쉐보레 데이' 개최…카젬 사장 시축


입력 2019.05.12 15:33 수정 2019.05.12 15:34        박영국 기자

지역 밀착 마케팅 강화…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 지원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에 앞서 시축을 하고 있다. ⓒ한국GM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이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에 앞서 시축을 하고 있다. ⓒ한국GM

쉐보레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과 함께 ‘쉐보레 데이’ 이벤트를 개최하고 지역 축구팬과 시민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 및 제품 알리기에 나섰다.

한국GM은 지난 11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의 홈경기에 카허 카젬 사장과 임직원, 쉐보레 카매니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볼트EV 등 쉐보레 주력 차종과 올해 출시될 트래버스 및 콜로라도를 선보이고 경품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판촉 활동을 벌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쉐보레는 한국의 축구 유망주 육성을 위해 지역 유소년 축구팀 ‘인차일드’에 훈련지원용으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쉐보레 스파크 1대를 지원했으며, 인천유나이티드는 인차일드 축구팀을 위해 축구 일일 교실 등 재능 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카젬 사장은 홈경기 시축을 한 뒤 관중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함께 했다.

그는 “쉐보레는 올해 인천유나이티드 등 지역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내수판매 성장을 위한 지역 밀착 마케팅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내수판매 확대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지난 3월 인천유나이티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2019 시즌 동안 인천유나이티드의 공식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으며, 홈 경기장 내 쉐보레 브랜드를 홍보하고 홈경기에 쉐보레 제품 전시, 차량 점검 서비스, 쉐보레 가족데이, 저소득가정 경기초청 등 지역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박영국 기자 (24py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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