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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연정훈 부부 득남…두 아이 부모 됐다


입력 2019.05.13 15:24 수정 2019.05.13 15:25        부수정 기자
배우 연정훈·한가인 부부가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데일리안 DB 배우 연정훈·한가인 부부가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데일리안 DB

배우 연정훈·한가인 부부가 둘째 아이를 품에 안았다.

둘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와 BH엔터테인먼트는 13일 "한가인 씨가 오늘 오후 2시께 서울 모처에서 건강한 남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며 "큰 축복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드라마를 통해 부부의 인연을 맺은 연정훈·한가인은 지난 2005년 4월 결혼했다. 결혼 11년 만인 2016년 4월 첫째 딸을 낳은 데 이어 3년 만에 둘째 득남 소식을 전하게 됐다.

한가인은 지난해 방송한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 이후 태교와 육아에 전념했다. 연정훈은 지난달 종영한 OCN 드라마 '빙의'에 출연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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