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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한지민, 깊은 감성으로 안방극장 문 두드린다


입력 2019.05.15 09:16 수정 2019.05.15 09:16        이한철 기자
배우 한지민이 드라마 '봄밤'에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 제이에스픽쳐스 배우 한지민이 드라마 '봄밤'에서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 제이에스픽쳐스

배우 한지민의 진정성 있는 연기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봄밤'(연출 안판석)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첫 방송까지 단 일주일만을 남겨두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지수는 나날이 짙어지고 있다.

올봄 안방극장을 수채화처럼 물들일 안판석 사단표 현실 멜로를 예고, 무엇보다 배우 한지민(이정인 역)이 또 어떤 감성과 표현력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잔상을 새길지 호기심이 더해지는 상황.

이에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이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모습이 포착돼 드라마 속에서 그녀가 그려낼 이정인의 감정선이 엿보이고 있다. 막 외출을 마치고 돌아온 듯 외투도 벗지 않은 그녀가 불도 켜지 않은 어둑한 방안에서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는 것.

특히 무릎을 끌어안고 근심이 가득한 눈빛을 보이는가 하면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쥔 채 깊은 숨을 내쉬기까지 해, 자신이 원하는 삶에 가장 가치를 두며 살아온 이정인(한지민 분)의 단단한 마음에 파동을 일으킨 것의 정체가 무엇일지 궁금해지고 있다.

한편, '봄밤'은 오는 22일 오후 9시에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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