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GS 회장 "새 사업기회 찾아 미래 성장동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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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창수 GS 회장 "새 사업기회 찾아 미래 성장동력으로"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서 당부 "익숙한 시스템이라도 맞지 않다면 과감히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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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5-15 11:19
    조인영 기자(ciy8100@dailian.co.kr)
    ▲ 허창수 GS 회장ⓒGS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서 당부, "익숙한 시스템이라도 맞지 않다면 과감히 바꿔야"

    허창수 GS 회장은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배우고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의 역량으로 내재화하자"고 15일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주요 계열사 CEO 및 전략·기획·혁신·기술담당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Value Creation Forum)’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린 GS 밸류 크리에이션 포럼은 계열사들의 경영혁신 성공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룹 내 변화와 혁신의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는 GS 혁신의 산실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날 허 회장은 개회사에서 "인공지능, 빅데이터, 공유경제 등 혁신적 신기술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 속속 등장해 세상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며 "세상의 변화를 잘 읽어 이를 사업기회로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변화의 속도가 빠를수록 시장의 움직임과 변화를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고객이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시장에서 어떤 것을 요구하는지 잘 살펴 그 변화의 맥락을 짚어낼 수 있어야 한다"고도 언급했다.

    이를 위해서는 “시장의 작은 변화에도 관심을 갖고 항상 눈과 귀를 열어둬야 하며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배우고 활용해 우리의 역량으로 내재화해야 한다"면서 "그래야만 새 사업기회를 찾아 미래의 성장동력을 만들고, 고객과 시장이 인정하는 GS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일상적인 프로세스부터 회사 전체의 조직문화까지 끊임없이 개선하고, 발전시켜가야 하며 우리에게 익숙한 시스템이라도 새로운 환경에 맞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바꿔야 한다”고 강조하며 “도전과 혁신의 DNA를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도록 해야한다”고 언급했다.

    특히 그는 “변화와 혁신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거나 소수의 참여자만 이해하는 것이어서는 안 된다”면서 “조직원 개개인 모두가 변화와 혁신을 일상에서 체험하고, 그런 경험이 쌓여 새로운 도전으로 이어질 때 조직 전체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허 회장은 이날 행사와 관련해 “GS 밸류 크리에이션은 각 사의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변화와 혁신의 문화를 고취시키는 자리"라며 "지난 10년간 임직원 여러분이 보여준 새로운 시도와 끊임 없는 혁신이야말로 현재의 GS를 있게 한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오늘 발표하는 사례엔 신기술 개발 및 적용, 새로운 시장 개척 등 적극적인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부터 경험과 지식을 축적해 핵심역량을 업그레이드한 사례와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며 회사의 수익성을 개선시킨 사례도 찾아 볼 수 있다”고 말한 뒤 “이번 행사가 다시 한번 우리의 혁신 의지를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데일리안 = 조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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