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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이 발행어음 최종 인가를 받았다.금융위는 15일 정례회의에서 KB증권의 단기금융업(발행어음 사업) 승인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이에따라 KB증권은 연말까지 1조8000억원 규모의 발행어음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발행어음 사업 자격을 획득한 증권사는 자기자본의 최대 200%까지 만기 1년 이내 단기금융상품을 출시할 수 있다. 지난해 말 기준 KB증권의 자본총계는 4조4570억원 규모로 약 9조원 가까이 어음 발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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