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퍼실, 구룡마을 찾아 세탁 봉사 펼쳐


입력 2019.05.17 16:46 수정 2019.05.17 16:46        최승근 기자
액체세제 브랜드 퍼실(Persil)이 1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한적십자 남부혈액원에서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퍼실 액체세제 브랜드 퍼실(Persil)이 1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한적십자 남부혈액원에서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퍼실

액체세제 브랜드 퍼실(Persil)이 17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한적십자 남부혈액원에서 세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 세탁 봉사활동은 헨켈홈케어코리아가 3년째 진행중인 봉사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홀로 지내는 구룡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임직원 20여명이 직접 나섰다.

이들은 대한적십자사 직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미리 수거된 이불을 세탁 대야에 옮겨 직접 밟으며 애벌 빨래를 한 뒤, 이동 세탁 차량에서 탈수와 건조 과정을 진행하는 세탁 봉사를 펼쳤다.

이날 헨켈홈케어코리아는 탁월한 세척력으로 유명한 퍼실 1000개를 기증했으며, 깨끗하게 세탁된 이불과 함께 구룡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또, 올해는 기존 진행했던 세탁 봉사에서 제빵까지 확대해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헨켈홈케어코리아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도 프리미엄 주방세제 ‘프릴’과 함께 전달됐다.

퍼실 관계자는 “100년 전통의 독일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퍼실이 2009년도에 국내에서 출시된 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최근 5년 연속 대한민국 넘버원 액체세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사랑을 보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