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6호선 급전장치 고장, 30분간 지연

서울교통공사 "전기 공급하는 급전장치 문제"

오전6시부터 정상운행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 "전기 공급하는 급전장치 문제"
오전6시부터 정상운행

서울 지하철 6호선 열차 운행이 한 때 지연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지하철 6호선 봉화산역에서 돌곶이역 구간의 열차 운행이 약 30분간 지연됐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전기를 공급하는 급전장치에 문제가 발생해 차량기지에서 지하철이 출고가 안됐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는 문제가 발생한 케이블을 교체해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해당 차량은 오전 5시 57분께 조치가 완료되고, 6시부터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현재도 정상 운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