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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어도시 글로벌 교육환경 누리는 ‘제주에듀 루치올라’ 이달 분양


입력 2019.05.20 11:21 수정 2019.05.20 11:22        권이상 기자

천혜의 자연환경·교통·개발호재 3박자 갖춰

영어교육도시 교육 환경과 생활 인프라로 편리한 주거생활

첨단 보안시스템,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로 입주민 편의 더해

제주에듀 루치올라 조감도. ⓒ데일리안DB 제주에듀 루치올라 조감도. ⓒ데일리안DB


일호종합건설㈜과 ㈜무궁화신탁은 이달 제주도에서 분양 열기가 뜨거운 영어교육도시 인근에서 '제주에듀 루치올라'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2680-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지상 4층 11개동, 전용면적 ▲84㎡A ▲84㎡B ▲113㎡ ▲116㎡ 총 99가구 규모의 단지로 조성된다.

제주에듀 루치올라의 가장 큰 강점은 차량으로 6~7분 내외 거리에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인접해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11년 첫 입주를 시작한 제주영어교육도시는 현재 국제학교 4곳(NLCS, SJA, KIS, BHA)이 개교해 운영 중이다. 아이비리그 등 해외 명문 대학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기 시작하면서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이주수요가 부쩍 늘었다.

여기에 오는 2020년에는 싱가포르 명문 ACS(Anglo-Chinese School)가 개교할 예정이며, 홍콩 Life Tree와도 국제학교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상태다.

국제학교 인기가 높아지면서 영어교육도시 내 주택 수요는 더욱 높아 졌다. 주택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집을 구하지 못한 학생들이 제주시와 서귀포시에서 통학하는 사례도 크게 증가했다.

영어교육도시 내 주택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학교 인근 숙소를 찾는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최적의 입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천혜의 환경과 자족기능을 갖춘 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먼저 154만㎡의 곶자왈 도립공원을 비롯 다양한 자연명소가 인접해 있다.

곶자왈 도립공원은 제주의 허파로 불릴 정도로 자연환경이 우수하다. 또한 대한민국 반딧불이 축제가 매년 7~8월 청수, 산양곶좌왈에서 열리고 있다, 브랜드 명도 여기서 착안해 만들어졌다.

편리한 생활환경도 빠르게 조성되고 있다. 제주도 복합리조트로 주목 받은 제주신화월드와도 가깝다.

올해 완전 개장(예정)하는 제주신화월드는 여의도 85%에 달하는 면적에 호텔과 리조트, 테마파크, 쇼핑시설, 워터파크, 한류공연장 등이 들어선다. ‘제주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 고용영향 연구’에 따르면 최대 26만여 명의 직·간접적인 고용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2021년까지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 주거·상업시설, 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단계적으로 조성돼 이주수요는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사통팔달 교통망도 갖췄다. 대한로, 중산간도로 등을 이용해 제주 도심 및 중문관광단지, 서귀포 등 인접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제주에듀 루치올라는 입주민들이 마음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주차관제, RF카드 등 첨단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단지 울타리에 제주를 상징하는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해 예술과 문화가 흐르는 단지가 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는 조망 프리미엄도 갖췄다. 단지 대부분 세대가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맑은 날에는 마라도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제주 5대 명산 중 한라산, 산방산, 단산, 군산 등 4대 명산도 조망이 가능하다.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우수하다. 자녀독서실, 스터디룸, 회의실 등이 구분돼 있는 스터디센터가 들어서며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내골프연습장, GX룸, 피트니스센터 등의 고품격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제주영어교육도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주택공급은 부족해 지역민들은 물론 외지에서도 신규 공급에 관심이 많아 분양 전부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 940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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