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제 56차 EMEAP 임원회의 등 개최

한국은행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제 56차 EMEAP 임원회의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EMEAP는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은행 및 통화당국들이 교류협력 및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1991년 설립한 협력기구다.

금번 임원회의는 한은이 가입 이후 다섯 번째로 개최하는 회의로, 금융시장·은행감독·지급결제 워킹그룹 및 IT국장 회의 등 4개 실무협의체의 활동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과제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한은은 EMEAP 임원회의와 함께 제 25차 통화금융안정위원회와 제 28차 아시아인덱스펀드 감독위원회, 제 32차 아시아채권펀드 감시위원회 등도 연계해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