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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한섬 콘셉트 스토어 ‘더한섬하우스’ 오픈


입력 2019.05.21 09:29 수정 2019.05.21 09:29        최승근 기자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오는 24일 중동점에 백화점 최초로 컨템포러리 콘셉트 스토어 ‘더한섬하우스(THE HANDSOME HAUS)’를 오픈한다.

‘더한섬하우스’는 ‘TIME’, ‘MINE’, ‘SYSTEM’ 등 ‘한섬’ 대표 11개 브랜드의 베스트 상품들을 한 공간에서 만날 수 있는 핵심 브랜드 편집매장이다.

‘더한섬하우스’에 입점하는 11개의 브랜드들은 컨템포러리 패션을 대표하는 브랜드들로,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디자인으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백화점의 여성 컨템포러리 상품군의 매출은 7.8%, 남성 컨템포러리 상품군은 10.7% 신장해 컨템포러리 패션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중동점은 브랜드별로 콘셉트를 나눠 2개 층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2층 ‘더한섬하우스 라이브(LIVE)’ 매장은 영캐주얼 브랜드인 ‘SYSTEM’, ‘SJSJ’, ‘O’2nd’, ‘Tom Grayhaund’, ‘2nd floor’, ‘Decke’를 운영하며 3층 ‘더한섬하우스 아카이브(ARCHIVE)’ 매장은 여성 캐릭터 브랜드인 ‘TIME’, ‘MINE’, ‘the CASHMERE’, ‘LATT BY T’, ‘OBZEE’ 등이 운영된다.

한편, 롯데백화점 중동점에서는 ‘더한섬하우스’ 그랜드 오픈을 맞아 다양한 사은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오픈 당일인 24일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600명에게 선착순으로 ‘시그니처 에코백’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 당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롯데카드나 엘포인트(L.POINT)로 30만원 이상 구매 후 결제하면, 구매 구간별로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은 “상권 내 최초 입점 브랜드를 다수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가능성이 큰 지역 점포인 중동점이 업계 최초로 한섬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빨라지고 있는 고객 수요에 맞춰 보다 다양한 리딩 브랜드를 유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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