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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금융비전포럼-개막] "한국 금융 신남방 공략, 현재와 미래 제시"


입력 2019.05.23 09:00 수정 2019.05.23 17:17        이종호 기자
데일리안은 2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금융사의 신남방 국가 진출을 위한 '신남방 전략 고도화 첫걸음, 한국금융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2010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을 개최했다.ⓒ박항구 기자 데일리안은 2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금융사의 신남방 국가 진출을 위한 '신남방 전략 고도화 첫걸음, 한국금융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2010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을 개최했다.ⓒ박항구 기자


한국 경제의 성장판이 닫혀있는 가운데 기회의 땅으로 불리는 신남방 금융벨트 공략을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최근 한국경제 성장률의 눈높이가 점차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과 한·중권의 비우호적인 산업 환경 속에서 신남방 국가 진출은 한국 금융의 해법으로 떠올랐다. 이 가운데 금융권의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신남방 금융벨트 공략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종합인터넷매체 데일리안은 2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금융사의 신남방 국가 진출을 위한 '신남방 전략 고도화 첫걸음, 한국금융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2010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하며 금융감독기구와 업계(은행, 증권), 학계, 연구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신남방 국가 진출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를 논의하는 토론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2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19 데일리안 글로벌 금융비전포럼 신남방 전략 고도화, 한국 금융의 길을 묻다'에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전무,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손병두 금융위사무처장, 서은숙 상명대학교 교수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23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2019 데일리안 글로벌 금융비전포럼 신남방 전략 고도화, 한국 금융의 길을 묻다'에서 주요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앞줄 왼쪽부터) 성인모 금융투자협회 전무, 유광열 금감원 수석부원장, 유의동 바른미래당 의원,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 손병두 금융위사무처장, 서은숙 상명대학교 교수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먼저 민병호 데일리안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 김종석 자유한국당의원, 유의동 바른미래당의원,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손병두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의 축사로 오픈세션의 막을 연다.

오픈세션이 끝나면 곧바로 주제발표와 토론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이원태 신한은행 글로벌사업본부 부장이 신한은행의 베트남 진출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다음으로는 김현구 미래에셋대우 글로벌혁신본부 부장이 미래에셋대우의 인도네시아 현지 진출 사례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 세션에는 이충열 고려대 경제통계학부 교수의 사회로 서병호 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영식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신남방경제실장, 이범열 금감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 부센터장, 서은숙 상명대 경제학과 교수, 최창수 KB금민은행 글로벌사업본부 상무 등이 토론 패널로 나와 주제토론에 참여한다.

이번 '2019 글로벌 금융비전 포럼'은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금융사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신남방 금융벨트 진출을 위한 심도있는 논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보이고 있다.

이종호 기자 (2pres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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