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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코,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 입점


입력 2019.05.23 09:00 수정 2019.05.23 09:01        이은정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바닐라코는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바닐라코 스킨케어 브랜드 바닐라코는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바닐라코

스킨케어 브랜드 바닐라코는 독일 화장품 복합 매장 ‘더글라스(Douglas)’에 입점했다고 23일 밝혔다.

더글라스는 드럭스토어를 제외한 독일의 유일한 화장품 복합 편집숍으로, 독일 내에서도 규모가 큰 유통 채널 중 하나다.

고급 백화점에서 유통되는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와 드럭스토어 유통 화장품 등 다양한 아이템 판매하며, 현지에서도 입점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입점한 제품은 바닐라코의 대표적인 선케어 아이템 ‘헬로 써니(hello sunny)’ 라인의 선스틱 3종과 선에센스 1종이다.

해당 제품들은 더글라스 글로벌 핫 신제품을 소개하는 전용 공간인 ‘트렌드 셀렉션(Trend Selection)’ 존에서 판매된다.

바닐라코 관계자는 “바닐라코가 독일 굴지의 화장품 편집샵 더글라스에 입점하며 유럽시장 공략의 포문을 열었다”며 “이번 독일 진출을 시작으로 유럽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바닐라코의 우수한 제품력과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e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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