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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Youth Media Creators' 모집


입력 2019.05.23 10:02 수정 2019.05.23 10:02        최승근 기자

미래의 영상 전문가를 육성 및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총 8팀 선발해 제작비, 영상제작 멘토링 등 지원, 총 상금 1800만원 수여

ⓒGS샵 ⓒGS샵

GS샵이 환경재단과 함께 다음달 7일까지 ‘Youth Media Creators’를 모집한다.

‘Youth Media Creators’는 미래의 영상전문가를 육성하는 영상아카데미로서 GS샵과 환경재단이 운영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우리 주변의 다양한 환경문제를 영상으로 해결하는 미래의 영상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 또는 5인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총 8팀을 선발한다. 환경 등 사회문제에 관심이 많고 영상 제작에 꿈이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환경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영상으로 제작할 시나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시나리오는 15분 이내로 영상 제작이 가능한 분량으로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동물복지 등 환경문제와 그 해결방안을 담으면 된다.

시나리오 심사를 통해 ‘Youth Media Creators’로 선정된 8팀에게는 영상 제작비 200만원과 함께 현업 영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또한 8팀의 최종 출품작 중 심사를 통해 대상 1편에 상금 600만원, 우수상 3편에는 각 400만원 등 총 1800만원 규모의 상금을 준다.

한편 GS샵은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 기간 중인 오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서울극장에서 ‘GS샵과 함께 하는 에코포럼’ 오픈 특강을 진행한다. 이명세 감독과 제 16회 서울환경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초청된 '야생쓰레기 구조 프로젝트'의 연출자 송호철 감독이 환경 영화 제작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영화 제작 노하우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준완 GS샵 HR부문 상무는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시작한 영상‧미디어 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의 청소년 버전”이라며 “장기적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많아져 향후 영상‧미디어 사회적 기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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