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반중전선 펼치는 트럼프…한일관계 개입하나, "정청래도 정상간 통화 공개…여당이면 '착한 누설'이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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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09월 17일 21:20:27
    [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반중전선 펼치는 트럼프…한일관계 개입하나, "정청래도 정상간 통화 공개…여당이면 '착한 누설'이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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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5-25 17:00
    스팟뉴스팀 (spotnews@dailian.co.kr)
    ▲반중전선 펼치는 트럼프…한일관계 개입하나
    한국과 일본이 과거사 문제를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는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우리 정부에 비우호적인 태도를 취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반(反) 중국 전선을 강화하기 위해 한일 과거사 문제를 유보 시키고 한일관계 회복을 재촉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일본은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연일 거센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역사 수정주의' 기조로 자국 우경화 여론을 결집시키고 전쟁가능국가 개헌을 추진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정청래도 정상간 통화 공개…여당이면 '착한 누설'이냐"
    더불어민주당이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을 외교상 기밀 누설이라며 검찰에 고발까지 했지만, 민주당 친문(친문재인) 핵심 전직 의원도 방송에서 정상간 통화 내용을 공개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유한국당은 25일 김현아 원내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정청래 민주당 전 의원은 지난해 1월 8일 종편에 나와 자신이 지난 1월 4일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통화녹취 전체를 입수했다고 자랑했다"며 "통화 내용까지 상세히 설명했다"고 밝혔다.

    ▲볼턴 "北 탄도미사일 발사,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최근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고 말했다. 25일 연합뉴스가 교도통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일본을 방문 중인 볼턴 보좌관은 이날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렇게 밝혔다. 아울러 볼턴 보좌관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방침을 바꿔 조건을 달지 않고 북일 정상회담을 추진할 계획인 것과 관련해 "북한의 핵·미사일 포기와 납치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지지 의사를 전했다.

    ▲中 인민일보, 폼페이오에 "이념 대립 부추기는 美 정객"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인민일보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비난했다. 25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인민일보 해외판은 쑤샤오후이 중국국제문제연구원 국제전략연구소 부소장이 쓴 '미국 정객의 선동은 근거 없는 먹칠이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게재했다. 쑤 부소장은 폼페이오 장관이 최근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가 중국 공산당과 깊은 연계를 맺고 있다고 발언했다고 지적하면서 "천 번 거짓말을 해도 진실이 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 정객들은 끊임없이 주관적 추정에 근거한 거짓말로 미국 국민을 오도하려고 한다"며 "이는 미국이 휘두르는 관세 몽둥이의 명분을 정당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브렉시트 벽' 英 메이 총리 끝내 '사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끝내 총리직에서 사퇴하기로 했다. 2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보수당 평의원 모임인 '1922 위원회' 그레이엄 브래디 의장과 만난 뒤 내놓은 성명에서 다음 달 7일 당대표를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집권당인 보수당 당대표로 영국 총리직을 수행해오던 메이 총리가 물러나기로 하면서 오는 6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주에 보수당 신임 당대표 선출을 위한 경선이 시작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메이 총리는 다음달 7일 당대표를 사퇴하더라도 후임 선출 때까지 총리직을 계속 수행하게 된다. 오는 6월 3~5일 국빈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영국 총리 자격으로 만나게 된다.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이번 사퇴로 메이 총리는 1900년 이후 재임한 영국 총리 중 여섯 번째로 단명한 총리로 기록될 전망이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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