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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반월당지점 청사 리모델링 준공식 개최


입력 2019.05.29 14:34 수정 2019.05.29 14:34        부광우 기자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28일 열린 반월당지점 청사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Sh수협은행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이 28일 열린 반월당지점 청사 리모델링 준공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지난 28일 반월당지점 청사 리모델링과 입주를 마치고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반월당지점은 1964년 신축이후 1984년 한 차례 증·개축을 거쳤으나 50년 이상 사용하면서 노후화가 진행돼 지난해 건물 구조 보강 및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을 결정하고 공사를 추진해 왔다.

대구광역시 중구 남성로 109에 자리잡은 반월당지점은 대구지하철 반월당역 1·2호선이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에 위치해 가시성과 고객 접근성이 편리하고, 약령시장과 대형 백화점 등 대규모 집객시설이 인접해 상주 및 유동인구가 풍부하다.

청사 준공식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경북관내 주요 영업점장, 반월당지점 직원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0년 간 변함없이 수협은행 반월당지점을 이용해 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반월당지점이 대구 약령시장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고 더 나아가 대구·경북지역 고객들과 함께 더 크게 발전하는 일등은행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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