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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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편집시간 : 2019년 07월 17일 21:02:00
    LG전자,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 예약 판매
    6월 말까지 사전 예약...최고 해상도에 88인치로 최대 크기
    7월 국내 시작으로 3Q 북미·유럽 등으로 확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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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06-03 10:00
    이홍석 기자(redstone@dailian.co.kr)
    ▲ LG전자 모델들이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LG베스트샵 강남본점 매장에서 세계 최초 88인치 8K 올레드(OLED)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소개하고 있다.ⓒLG전자
    6월 말까지 사전 예약...최고 해상도에 88인치로 최대 크기
    7월 국내 시작으로 3Q 북미·유럽 등으로 확대 출시


    LG전자는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TV(모델명-OLED88Z9K)’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신제품은 세계 최고 8K 해상도와 올레드 TV 중 최대 크기인 88인치를 모두 갖춘 초대형 초고화질 TV다. 기존 8K 액정표시장치(LCD) TV와 달리 3300만 개 화소 하나하나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완벽한 블랙은 물론 더 섬세한 색을 표현한다.

    또 화면 테두리가 거의 없어 화면에 더욱 몰입할 수 있고 TV 장식장 느낌의 ‘아트 퍼니처 스탠드’ 디자인을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도 탁월하다.

    이 제품은 독자 개발한 화질 프로세서에 딥러닝 기술을 더한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8K’를 탑재해 화질과 사운드를 알아서 최적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8K’는 원본 영상의 화질을 스스로 분석한 결과에 따라 영상 속 노이즈를 최대 6단계까지 제거해 어떤 영상을 입력하더라도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이 프로세서는 사용자가 2K(1920X1080)·4K(3840X2160) 해상도 영상을 보더라도 8K(7680X4320)에 가까운 수준으로 변환해줘 88인치 초대형 화면에 최적화한 압도적인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해준다.

    LG 8K 올레드 TV는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8K’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2채널 음원을 마치 5개의 스피커로 들려주는 것처럼 가상의 5.1 서라운드 사운드로 바꿔주고 TV가 설치돼 있는 공간에 최적화된 입체음향을 들려준다. LG TV 가운데 최대 출력인 80와트(W) 스피커도 내장했다.

    이 제품은 ‘돌비비전(Dolby Vision™) HDR’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등을 지원해 현장감 넘치는 영상과 입체음향을 구현한다. 고화질·고음질 영상 콘텐츠 전송 규격 ‘HDMI 2.1’도 탑재해 8K 영상을 초당 60프레임 재생이 가능한 것은 물론 부드럽고 정교한 영상과 오디오를 위한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독자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한국어 서비스도 탑재해 인공지능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인공지능 홈보드’ 기능을 이용하면, 사용자가 대형 TV 화면에서 LG 씽큐 가전 등 집안 스마트 가전들을 한눈에 보면서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는 7월 한국을 시작으로 3분기부터 북미와 유럽 등에 8K 올레드 TV를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는 LG베스트샵 강남본점을 시작으로 주요 백화점 매장에 8K 올레드 TV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6월 1일부터 한달 동안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출하가는 5000만원이다.

    LG전자는 예약 판매 기간에 한해 특별가 4000만원에 판매하며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LG Objet)’ 가습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영업본부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은 “LG 8K 올레드 TV는 압도적 화질의 올레드 기술에 최고 해상도와 최대 크기를 구현한 명실상부 세계최고 TV”라며 “LG만의 차별화된 올레드 기술력을 앞세워 프리미엄 TV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데일리안 = 이홍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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