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이정은6 16번째, 한국 선수 메이저 우승 횟수는?


입력 2019.06.03 16:12 수정 2019.06.03 19:0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한국 선수들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 ⓒ 데일리안 스포츠 한국 선수들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 ⓒ 데일리안 스포츠

'핫식스' 이정은6(23)이 LPGA 투어 첫 승리를 메이저 대회 우승으로 장식하는 성과를 냈다.

이정은6은 3일(한국시각) 미국 찰스턴 컨트리클럽서 열린 '2019 US 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합계 6언더파 278타로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은6의 우승으로 한국 선수들의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우승 횟수는 30회로 늘었다.

태극낭자들은 1998년 5월 맥도날드 LPGA 챔피언십(현 위민스 PGA 챔피언십)을 거머쥔 박세리를 시작으로 이번 이정은6까지 총 16명의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횟수별로는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인비가 7차례로 가장 많고 박세리가 5회 우승으로 뒤를 잇고 있다.

신지애, 유소연, 전인지, 박성현이 2회 우승의 금자탑을 세웠고, 이외 10명의 선수들이 1회씩 우승을 경험하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