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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분기점 넘은 '기생충' 기록 경신만 남았다


입력 2019.06.04 09:43 수정 2019.06.04 09:44        김명신 기자
영화 '기생충'이 개봉 5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영화 '기생충' 스틸 영화 '기생충'이 개봉 5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 영화 '기생충' 스틸

영화 '기생충'이 개봉 5일 만에 손익분기점을 돌파하며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기생충'은 전날 관객 38만2천452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수 374만9천373명을 기록했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370만명으로, 앞으로는 기록 경신만 남은 셈이다.

특히 개봉 이후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현재 속도라면 4일 중 400만 명 돌파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기생충'은 한국영화 최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봉준호와 페르소나 송강호의 재회작으로, 전 연령층의 고른 분포로 인기를 모으면서 흥행 장기화를 예상하는 목소리가 높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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