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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도화엔지니어링, 종합 플랜트 신규 사업 추진 위해 ‘맞손’


입력 2019.06.04 15:30 수정 2019.06.04 15:30        조재학 기자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오른쪽)과 김성래 도화엔지니어링 플랜트분야 사장(왼쪽)이 4일 ‘종합 플랜트 분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오른쪽)과 김성래 도화엔지니어링 플랜트분야 사장(왼쪽)이 4일 ‘종합 플랜트 분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전산업개발이 도화엔지니어링과 손잡고 글로벌 종합 플랜트 분야 신규 사업 추진에 나선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회원사 한전산업개발과 도화엔지니어링이 4일 서울 강남구 도화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종합 플랜트 분야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글로벌 종합 플랜트 시장에서 신규 사업 모델을 적극 발굴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인적 자원 교류, 공동 연구 개발로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송관식 한전산업개발 발전본부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한 중견기업들의 협력과 융합은 그 자체로 개별 기업의 장벽을 뛰어넘는 새로운 가능성의 공간을 여는 일”이라며 “역량 있는 많은 중견기업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산업 발전 모델을 제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견련 관계자는 “특정 산업 분야의 발전을 넘어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협력 사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회원사는 물론 중견기업계 전반의 소통을 강화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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